손흥민,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새해 초까지 출전 불가

입력 2019-12-24 0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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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해에만 3번째 퇴장을 당한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징계가 3경기로 확정됐다. 손흥민은 새해 초까지 나오지 못한다.

손흥민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첼시전에서 퇴장당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7분 안토니오 뤼디거와 공 경합 과정에서 퇴장을 당했다. 고의적으로 발을 뻗었다는 판정.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결과 손흥민의 폭력적 행위가 발견돼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에 손흥민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박싱데이 주간 전 경기에 못나오게 됐다. 오는 2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29일 노리치 시티전, 1월 2일 사우샘프턴전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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