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vs 사우샘프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패배 위기에 몰렸다. 사우샘프턴전 전반전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채 1골을 내줘 0-1로 끌려갔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0시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은 전반 초반 한 차례씩 슈팅을 주고받았다. 소아레스가 헤더로 토트넘 골망을 노렸고, 케인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선제골은 홈팀 사우샘프턴이 터뜨렸다. 전반 18분 잉스가 절묘하게 토트넘 수비를 파고 들은 뒤 정확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부상 악재까지 발생했다. 전반 24분 은돔벨레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경기의 주도권은 완전히 사우샘프턴으로 넘어갔다.
사우샘프턴은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토트넘을 위협했고, 날카로운 슈팅을 터뜨리기도 했다. 토트넘은 추가골을 내주지 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
결국 전반은 사우샘프턴의 1-0 리드로 마무리 됐다. 토트넘은 후반에 공격에서 돌파구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0시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은 전반 초반 한 차례씩 슈팅을 주고받았다. 소아레스가 헤더로 토트넘 골망을 노렸고, 케인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선제골은 홈팀 사우샘프턴이 터뜨렸다. 전반 18분 잉스가 절묘하게 토트넘 수비를 파고 들은 뒤 정확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부상 악재까지 발생했다. 전반 24분 은돔벨레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경기의 주도권은 완전히 사우샘프턴으로 넘어갔다.
사우샘프턴은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토트넘을 위협했고, 날카로운 슈팅을 터뜨리기도 했다. 토트넘은 추가골을 내주지 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
결국 전반은 사우샘프턴의 1-0 리드로 마무리 됐다. 토트넘은 후반에 공격에서 돌파구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