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징계 복귀… ‘미들즈브러전 대기’ 위기의 토트넘 구할까?

입력 2020-01-05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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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징계에서 돌아오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8)이 위기의 토트넘 홋스퍼를 구할 수 있을까? 손흥민의 발 끝에 토트넘의 운명이 달렸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각) 밤 11시 잉글랜드 클리블랜드주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와 2019-20 FA컵 64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징계 복귀전.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첼시전에서 퇴장을 당한 뒤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안토니오 뤼디거와 공 경합 과정에서 퇴장을 당했다. 고의적으로 발을 뻗었다는 판정. 이에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결장한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 이에 손흥민의 활약이 더 간절한 상황이다.

현재 미들즈브러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이다. 원정경기지만 토트넘의 승리가 예상된다. 손흥민이 복귀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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