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UEFA 선정 2020 주목할 유망주 50인 ‘亞 유일’

입력 2020-01-07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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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 미드필더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한 2020년 주목할 유망주 50인에 꼽혔다.

UEFA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2020년 주목할 만한 유망주 50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되며 또래 선수 중 최고 수준의 유망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강인에 대해 UEFA는 “한국 대표팀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은 2019년 9월 라 리가 데뷔 골을 넣었으며, 같은 달에 한국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강인 외에 야신 아들리(지롱댕 드 보르도), 안수 파티(FC바르셀로나),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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