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디발라, 코로나19 완치 판정… 드디어 격리 해제

입력 2020-05-07 0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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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디발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파울로 디발라(26, 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했다.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각) 디발라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디발라는 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앞서 디발라는 지난 3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밝혀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디발라는 확진 판정 2주 만에 돌아왔으나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아 계속 격리 상태에 있었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디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팔 벌려 햇살을 느끼고 있는 사진을 개제했다.

디발라가 소속된 세리에A는 아직 재개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단 독일 분데스리가가 5월 15일 재개함에 따라 유럽 축구가 다시 활기를 보일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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