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프로축구 리그 6월 4일 재개 결정

입력 2020-05-13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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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포르투갈 프로축구 리그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가 6월 4일 재개를 결정했다.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조직위원회는 13일(이하 한국시각) 6월 4일부터 리그를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월에 중단됐다.

정부에서는 30일부터 리그 재개가 가능하다고 발표했지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는 6월 4일로 개최일을 늦추며 “다양한 단체들이 연속으로 회의를 열어 안전하고 위험을 줄이는 모든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기장에서 감독 단계가 뒤따르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현재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는 팀당 24경기씩 치러 팀마다 10경기를 남겨둔 상태다. 중단 이전까지 FC 포르투가 19승 3무 2패(승점 60점)로 2위 벤피카에 승점 1점을 앞서 있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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