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토트넘, 덕분에 챌린지 동참 “K리그 선수들 보고 동참”

입력 2020-05-13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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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코로나19에 맞서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토트넘 구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에 한글로 “이동국 선수와 K리그 선수들의 감동적인 '덕분에 세리머니'를 보고 토트넘도 챌린지에 동참합니다. 한국 의료진 여러분,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라는 글과 ‘존경’을 뜻하는 수어를 하는 마스코트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K리그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수원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무관중 개막을 실시했다. 이번 시즌 K리그1 1호골을 성공시킨 전북 이동국은 수어 세리머니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겼다. 이후에도 많은 K리그 선수들이 이 세리머니를 통해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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