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이라면 1억 파운드”… 손흥민, 국적 때문에 저평가 분석

입력 2020-05-21 0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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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영국으로 돌아가 프리미어리그 재개에 대비하고 있는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가 저평가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풋볼 365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국적 때문에 저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인이 아니기에 몸값이 낮다는 내용.

이 매체는 손흥민이 만약 영국인이었다면, 1억 파운드의 몸값으로 평가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손흥민의 몸값은 7~8000만 파운드.

전체적으로 볼 때 1억 파운드 가량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손흥민이 국적 때문에 평가절하를 받고 있다는 것. 약 3000만 파운드 가량의 손해를 보고 있다.

손흥민은 매우 빠르며 양발을 잘 쓰는 윙어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공격수의 가치는 매우 높다. 이에 손흥민이 높게 평가 받는 것이다.

이어 손흥민이 브라질 출신이었을 경우 의심의 여지없이 슈퍼스타가 됐을 것이라고 밝히며, 영국인이었다면 몸값 1억 파운드는 그냥 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손흥민을 팀 동료 해리 케인과 비교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무려 2억 파운드를 책정한 상태다. 타 구단에서는 1억 50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손흥민과 케인의 기량에는 몸값 차이만큼의 격차가 없다는 내용이다. 또 손흥민은 부상이 잦은 케인에 비해 건강한 몸 상태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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