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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11일 KB손해보험전이 펼쳐지는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메인 스폰서인 아식스 코리아와 함께 '아식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식스코리아는 현대캐피탈 배구단과 프로배구 최장 기간인 14년간 메인 스폰서로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유니폼, 배구화 등 다양한 고기능성 선수 용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2017년 프로배구 최초 3년간 용품후원 연장 협약을 체결하며 변함없는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아식스코리아와 함께 ‘아식스데이’행사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아식스 타이거 물500병과 아식스 타이거 밴드 1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구단 SNS 해시태그와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배구팬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아식스코리아에서는 이번 아식스데이를 맞이하여 아식스 신세계 충청점과 아식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인도어 슈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식스데이 티켓 증정 이벤트와 아식스 공식 SNS에서 팬 인증을 하는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식스데이 럭키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관계자는 “아식스코리아로부터 배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