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22일 일정은?… 쇼트트랙 ‘골든 데이’ 최대 3개

입력 2018-02-21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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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종반으로 접어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14일째인 오는 22일은 한국의 ‘골든 데이’가 될 전망이다.

한국 선수단은 22일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쇼트트랙, 바이애슬론 남자 5000m 결승에 나선다.

가장 주목 받는 것은 역시 쇼트트랙. 한국은 22일 쇼트트랙에서 최대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 22일 쇼트트랙 남자 500m, 남자 5000m 계주, 여자 1000m에 나선다. 우선 오후 7시에 남자 500m 준준결승이 시작된다.

이어 오후 7시 14분에는 여자 1000m 준준결승이 치러지고, 7시 42분에는 남자 500m 준결승, 7시 51분에는 여자 1000m 준결승이 열린다.

또한 오후 8시 15분에는 남자 500m 결승, 8시 29분에는 1000m 결승이 차례로 시작될 예정이다.

계속해 오후 9시에는 남자 5000m 결승이 열린다. 수많은 경기가 두 시간 사이에 열린다. 따라서 두 시간 동안 금메달 3개를 획득할 수도 있다.

특히 여자 1000m에 출전하는 최민정은 1500m와 3000m 계주에 이어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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