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2016 아시아뮤직 네트워크’ 참석…해외 진출 초석 다진다

입력 2016-10-07 09: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프 버넷(Jeff Bernat)이 프로듀싱해 화제가 된 신인 가수 아이디(Eyedi)가 ‘2016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쇼케이스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2016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쇼케이스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 MBC 공개홀에서 진행되며 아이디는 데뷔 곡 ‘사인(Sign)’을 비롯해 아직 발표되지 않은 2곡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진출로 준비 중인 곡 또한 포함돼 있다.

MBC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7일과 8일 양일간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쇼케이스는 잠재력을 가진 신인 뮤지션부터 대형 음악 레이블 소속의 뮤지션까지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아티스트가 해외 바이어와 전문가에게 직접 자신을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에는 아이디(Eyedi) 뿐만 아니라 총 33팀의 K팝 뮤지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아이디(Eyedi)는 기획 단계부터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과 공동 작업을 해오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월드 뮤지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다.

아이디(Eyedi)는 올 하반기 발표 예정인 두 번째 싱글 앨범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Bace Camp Studio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