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故김형은 10주기 추모 “27살 그대로네, 보고싶고, 그립다”

입력 2017-01-10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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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故 김형은의 10주기를 추모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형은이 기일. 벌써 10년. 강산도 바뀐다는데 형은이는 27살 그대로다. 같이 간 우용이가 누나보다 내가 더 나이가 많다고 말하는데 뭔가 울컥한다. 형은아, 보고싶다.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납골당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인들의 편지, 꽃 등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김형은의 납골당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김형은은 2007년 1월 1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심진화 김형은 추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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