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군주’ OST 합류…‘내가 사랑할 사람’ 8일 공개 [공식]

입력 2017-06-08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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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황태자’ 케이윌이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 합류했다.

다양한 드라마 OST를 가창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OST 흥행 보증수표’로 불려온 케이윌은 ‘군주-가면의 주인’ OST 기획 단계부터 ‘섭외 0순위’에 올랐다.

8일 음원 공개되는 ‘내가 사랑할 사람’은 케이윌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파워풀 한 감성을 발산하는 가창력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음원 강자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하지만 아파할 수밖에 없는 주인공의 애절한 마음을 그린 이 곡은 ‘군주-가면의 주인’, ‘낭만닥터 김사부’ 등의 드라마 곡 작업과 방탄소년단, 윤종신 등의 앨범에 스트링 편곡으로 참여한 작곡가 안수완이 작사․작곡․편곡한 작품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조화를 이룬 신곡 ‘내가 사랑할 사람’은 국내 정상급 세션들의 참여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정통 발라드곡이다.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 박원국, 극본 박혜진 정해리)은 세자 이선(유승호 분)과 한가은(김소현 분)의 애틋한 재회 로맨스가 극대화 되며 드라마 전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OST계의 흥행보증수표로 통하는 케이윌이 가창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군주-가면의 주인’ 가창라인의 무게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최고의 남성 솔로가수로서 위상을 극중 주인공들의 심리 묘사를 통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OST Part.8 케이윌의 ‘내가 사랑할 사람’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유통을 맡아 8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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