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킹스맨: 골든 서클’ 콜린 퍼스 “매너란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것”

입력 2017-09-20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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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네이버 V Live ‘킹스맨: 골든서클’ 무비토크 화면 캡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 주연 배우들이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대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킹스맨: 골든 서클’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킹스맨 1편에서 가장 유명했던 말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언급하며 배우들이 생각하는 매너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콜린퍼스는 “그 말이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매너란 “사람을 좋게 대하고 진심을 담아서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매너가 없는 것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마크 스트롱은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너가 어떤 포크를 쓰고 어떤 잔에 무엇을 마셔야 하는지를 아는 것 보다는 역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 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날 무비토크에서는 콜린 퍼스 외에도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매튜 본 감독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은 지난 2015년에 개봉했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네이버 V Live '킹스맨: 골든서클' 무비토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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