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포커스] 호수비 3개…확 달라진 한화 ‘뉴 파워’

입력 2011-05-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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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5 - 0 KIA |승:류현진 패:서재응 (군산)
한화의 상승세가 뜨겁다. 20일 군산 KIA전 이전까지 한화의 5월 성적은 8승 8패로 정확히 5할이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5월 승률이 5할을 넘어섰다. KIA, 두산, 롯데까지 우승을 노리는 팀들이 5할 안팎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선전이다. 한화가 가장 달라진 점은 수비다. 그동안 어이없는 실책과 매끄럽지 못한 수비로 자멸한 경기가 많았지만 20일에만 눈에 띄는 호수비가 3차례나 쏟아졌다. 2루수 전현태는 1회말 2사 1·3루 위기에서 김상현의 투수 옆을 스쳐 2루로 날아간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좌익수 오재필은 6회말 이용규의 파울을 펜스에 부딪치며 잡아냈다. 우익수 추승우는 7회말 2사에서 안치홍의 안타성 타구를 펜스 앞에서 다이빙 캐치로 잡는데 성공했다. 류현진 밖에 보이지 않던 한화의 새로운 힘이다.

군산|이경호 기자 (트위터 @rushlkh)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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