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프의 힘! 삼성 캠프에 日구단들 방문 러시

입력 2012-02-21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챔피언이어서일까, 아니면 아시아챔피언이어서일까.

삼성의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가 연일 북적이고 있다. 캠프를 시작하기도 전에 일본프로팀들의 연습경기 요청이 쇄도하더니 오키나와에 도착한 다음엔 하루가 멀다 하고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차 전지훈련 개시 13일째인 20일, 오키나와현 온나손에 차려진 삼성 캠프에는 일본 최고의 명문구단 요미우리의 국제부장과 스카우트 일행이 다녀갔다. 양 구단은 우호구단(자매결연에 준함) 관계를 맺고 있으나 예년 같으면 캠프에서의 직접 교류를 기대하긴 힘들었다. 하지만 올해는 요미우리 관계자들이 이날 오전 일찍 캠프를 찾아와 송삼봉 단장과 류중일 감독을 만난 뒤 삼성 선수단의 훈련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이 뿐만 아니다. 오키나와 캠프에서 2번째 휴식일이었던 19일 송 단장과 류 감독은 온나손 관계자들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팀과의 연습경기 일정이 빼곡히 잡혀 있어 뒤늦게 마련한 자리에서 온나손 관계자들은 삼성의 캠프 유지를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