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성 폭풍성장 ‘리틀 강동원 상남자 포스’

입력 2013-07-04 1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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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폭풍성장이 화제다.

최근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의 진지희, 노영학, 박건태, 김지민 등 아역배우들이 활약이 눈부신 가운데 임해군 역의 이인성이 시선을 모은다.

4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에서 이인성은 청년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특히 배우 강동원과 흡사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극중 이인성은 이광수의 아역으로, 기본적으로 품행이 거칠고 잔꾀에 능한 데다 어릴 적부터 동생 광해(노영학/이상윤 분)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해 비열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임해 역을 맡았다.

특히 이인성은 앞서 1회 방송 분에서 선조(정보석 분)의 눈에 들기 위해 광해의 우위를 점하려 얕은 술수를 쓰는가 하면 사냥감을 놓고 태도(박건태/김범 분)와 실랑이를 벌이다 여의치 않자 무력을 사용하는 등의 거친 임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인성 폭풍성장에 누리꾼들은 “이인성 정말 잘 컸네요”,“이인성 폭풍성장 강동원 닮았어요”,“이인성 폭풍성장 이렇게만 커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인성은 영화 ‘파송송 계란탁’,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사진 제공|㈜케이팍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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