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 영화 ‘황구’ 캐스팅…팔색조 매력 기대

입력 2013-10-23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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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영화 ‘황구’캐스팅…팔색조 매력 기대

배우 이현경이 영화 ‘황구’에 캐스팅 됐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사랑받은 이현경은 영화 ‘황구’에서 주인공 한구 엄마 역을 맡았다.

이현경은 극속에서 전도유명한 태권도 선수였다가 필리핀인 남편을 만나 함께 도장을 운영하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캐릭터를 소화한다.

드라마 ‘오로라 공주’, ‘여왕의 교실’ 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낸 이현경이 스크린에서는 어떤 매력을 뽐낼 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영화 ‘황구’는 필리핀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태권도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박용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민, 권소현, 이현경, 박희건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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