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K팝스타3’ 심사위원들 부모님 같아…대단해”

입력 2013-12-09 16: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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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K팝스타3’

임슬옹 “‘K팝스타3’ 심사위원들 부모님 같아…대단해”

2AM의 임슬옹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심사위원 3인에 대해 존경을 표했다.

임슬옹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케이팝스타(K팝스타3) 멋진 심사위원님들 부모님 같다. 대단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K팝스타3’에서 심사를 맡은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에게 존경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8일 방송된 ‘K팝스타3’ 심사위원 3인은 남다른 심사평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세 사람은 각자의 마음을 담아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조언과 충언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다소 긴장할 수 있는 오디션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재주로 눈길을 끌었으며, 박진영은 거침없는 감정 표현으로 극과 극을 넘나드는 심사평을 내놨다.

또 양현석은 YG 특유의 분위기를 살려 ‘가족주의’적인 성향의 심사로 어린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을 쏟아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세 사람의 남다른 심사 덕분에 ‘K팝스타3’는 주춤하는 ‘오디션 예능’에 새로운 돌파구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임슬옹이 속한 2AM은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녹턴’을 개최했다.

사진|‘임슬옹 K팝스타3’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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