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건강 선물하세요”

입력 2015-05-12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5월31일까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최고 40% 할인하는 ‘러브 더 패밀리’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제공|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건강검진 40% 할인

“5월 가정의 달, 건강을 선물합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러브 더 패밀리’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최대 40% 할인한다. 30∼40대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프리지아 검진’은 30만원에, 중,장년층에 맞춘 ‘모란 검진’은 40만원, 프리미엄급인 ‘매화 검진’은 50만원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13일까지는 내원객과 입원 환우를 대상으로 미니 화분을 증정하고 남강고 교직원에겐 스승의 날 선물로 무료 내시경검진권을 증정한다. 19일에는 당뇨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당뇨교실’ 특강이 열린다.

‘러브 더 패밀리’ 행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도 펼쳐진다. 17일엔 서울 중구 광희동에서 몽골과 러시아타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는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등 7개 주요 진료과목 의료진 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엔 의료진과 지역주민이 기부한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하는 ‘러브 더 바자’ 행사를 개최하고 어쿠스틱 밴드가 참여하는 야외 공연도 펼쳐진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원장은 “이번 ‘러브 더 패밀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 및 소외층에게 포근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