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 프로젝트’ 정아름, 너무 과한 노출에 네티즌 “민망”

입력 2016-02-11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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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정아름이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며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9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 KBS2 설 특집 ‘머슬퀸 프로젝트’에는 정연, 찬미, 수빈, 경리, 가희, 스테파니, G.NA, 나라, 정아름, 심으뜸, 오현진, 권도예, 형주현, 송아름이 출연했다.

이날 정아름은 가수 지나와 블랙 바비팀을 이뤄 ‘섹시 백’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밴드를 이용한 여러 동작들을 선보이며 탄력넘치는 몸매를 가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정아름은 일명 ‘엉밑살’이 절반 이상이 드러나는 초미니 하의와 가슴골을 노출한 초밀착 슈트로 화제가 됐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좀 더 돋보이기 위한 의상이었다고는 하지만 명절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적절치 못한 의상이었다는 평.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아름 의상, 보는 내내 너무 낮뜨거워” “가족들과 보다가 너무 민망해 채널 돌렸다”, “명절 프로그램에 어울리지 않는 과한 노출”등 비판적인 의견을 냈다.

한편 ‘머슬퀸 프로젝트’는 트레이너가 멘토로, 연예인들이 멘티로 나서 함께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머슬퀸 프로젝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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