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중계‘ 곽도원 “최민식 계속 밟아, 다음날 시퍼렇게 멍들어”

입력 2016-05-0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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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배우 최민식과의 일화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믿고 보는 배우 열전'코너에서는 배우 곽도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곽도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곽도원은 "선배 최민식을 발로 차는 장면이 있었다"며 "네 번쯤 신을 찍는데 못 일어나시더라. 그런데 연기인 줄 알고 계속 밟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 보니까 허벅지를 잘못 때려서 시퍼렇게 멍들어 있었다. 긴장할까봐 말 안하셨던거다"고 최민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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