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앤드류 가필드·클레어 포이, 실화 바탕 ‘브리드’ 캐스팅

입력 2016-05-09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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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앤드류 가필드·클레어 포이, 실화 바탕 ‘브리드’ 캐스팅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클레어 포이가 한 작품에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앤드류 가필드와 클레어 포이는 최근 영화 ‘브리드’(Breathe)의 남녀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브리드’는 소아마비환자 ‘로빈’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이야기다.

남자주인공 로빈 역에는 앤드류 가필드가, 여자주인공이자 아내 다이아나 역에는 클레어 포이가 각각 출연을 검토 중이다.

특히 클레어 포이는 ‘제2의 엠마 왓슨’으로 불리며 주목받는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어떤 케미를 만들어 낼지 두 사람의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연출은 앤디 서커스가 메가폰을 잡으며, 각본은 ‘언브로큰’ 등을 집필한 윌리엄 니콜슨이 맡을 전망이다.

개봉 시기는 미정이며, 현재 주요 출연진을 캐스팅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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