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컷] ‘소주하고 싶은 여자’ 안재욱과 소유진

연기자 안재욱-소유진(왼쪽). 사진출처｜안재욱인스타그램

안재욱(오른쪽)이 음료수컵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 뒤로 소유진은 ‘V’자 포즈로 활짝 웃고 있다. 안재욱이 들고 있는 컵에는 무언가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다. ‘소유하고 싶은 여자 소유진 34번째 생일 축하해요.’ 소유진이 11일 생일을 맞은 거다. 이를 앞두고 소유진의 팬들은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촬영장에 음료수를 선물했다. 극중 남편인 안재욱은 “소유하고 싶은 여자라는데, 난 소주하고 싶은 여자”라며 너스레를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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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