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 지구인 “최자, 사장 되더니 공유처럼 입고 다녀”

입력 2017-02-27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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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파워 지구인 “최자, 사장 되더니 공유처럼 입고 다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다이나믹듀오와 리듬파워가 거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34회가 ‘리듬을 타 듀오~최강자신감’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의 다이나믹듀오와 리듬파워가 ‘비디오스타’를 찾아온다.

이날 녹화에서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지구인은 의외의 엄친아 면모를 드러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뇌섹남 지구인은 고등학교 전교 1,2등을 놓치지 않던 재학 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어 지구인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지금의 리듬파워 멤버인 행주, 보이비를 만나 성적이 떨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리듬파워의 지구인은 최자의 디스에 대항하는 폭로전을 벌였다. 지구인은 최자가 아메바 컬쳐의 사장이 된 이후 갑자기 터틀넥과 코트를 일상적으로 입고 다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는 “원래 이렇게 입었는데 이후 공유가 입기 시작했다”며 공유 패션 카피 의혹에 반기를 들었다. 이어 최자는 현장에서 공개된 공유와 최자의 패션을 비교한 사진에 “(공유가) 저렇게 입은 걸 처음 봤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 그리고 리듬파워의 행주, 지구인, 보이비가 함께 하는 ‘비디오스타’ ‘리듬을 타 듀오~최강자신감’특집은 오는 28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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