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1NB가 5인조로 재편성돼 데뷔한다.
3일 트리버스 엔터테인먼트는 "1NB의 기존 멤버 정유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새로운 멤버 영입을 통해 5인조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유의 빈 자리엔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해피페이스 연습생 김자연이 합류한다. 베일에 싸인 연습생 2명이 추가돼 5인 5색의 풍성한 매력으로 데뷔할 것을 예고했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선공개한 1NB의 '스토커'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하며 신선한 콘셉트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인기 포토그래퍼 강희국과 함께한 한정판 화보집 발매 소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멤버 재편성을 통해 더욱 폭넓은 활동을 보일 걸그룹 1NB는 올 상반기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트리버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