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고윤 동갑내기 열애 중? 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7-08-03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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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고윤 동갑내기 열애 중? 소속사 “확인 중”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김무성 바른정당 국회의원(부산 중구영도구)의 아들이자 배우인 고윤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 확인에 나섰다.

두 사람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3일 동아닷컴에 “우선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해 봐야 안다. 아직 교제에 대해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우리와 고윤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소속이자 동갑내기로, 테니스 동호회 등을 통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또 사모임에 함께 참여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매체의 설명이다.

한편 고우리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MBC ‘다시 시작해’, ‘여왕의 꽃’, ‘기분 좋은 날’, ‘빛나는 로맨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지난해 10월 팀 해체 이후 웰메이드 예당으로 이적해 배우로서 길을 걷고 있다.

고윤은 2013년 드라마 ‘아이리스2: 뉴제너레이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오늘부터 사랑해’, ‘몬스터’, ‘미스터백’ 등 다수 드라마와 ‘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무성 의원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현재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서 천재 이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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