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가수들에게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타는 청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환된 멤버는 신효범부터 임재욱 장호일 이하늘 지예 김완선 등이었다.
이에 이하늘은 “다 가수들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몇 가지로 좁혀진다. 공연이나 가요제 혹은 음원이 아니겠느냐”고 추측했다. 마지막에 도착한 멤버도 양수경으로 역시 가수였다. 이중 막내 임재욱이 1996년 데뷔해 23년차. 양수경과 김완선은 데뷔년도가 무려 1984년이었다.
왜 이들은 한 자리에 소환됐을까. 제작진은 “가수가 아닌 멤버들이 노래를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 그분들끼리 지금 노래자랑을 하기로 했다. 여러분을 음악 선생님으로 모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