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K팝 최초 란제리쇼 오프닝 무대 ‘파격적’ [DA★]

입력 2024-10-17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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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K팝 걸그룹 멤버 최초로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오프닝을 장식했다.

리사는 1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Finally got my wings”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리사 모습이 담긴다. 란제리룩인 해당 의상은 빅토리아 시크릿 쇼 무대 의상. 리사는 이날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리사는 히트곡 ‘Rockstar’를 부르며 이날 쇼 오프닝을 장식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1995년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시작된 패션쇼다. 커다란 날개를 달고 란제리를 입은 여성 모델들의 런웨이가 해당 쇼 시그니처다. 다양한 팝스타가 오프닝 무대 등을 장식했으며, 이번에 리사가 K팝 걸그룹 멤버 최초로 무대에 올랐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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