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손 꼭 잡고’ 촬영장에 통큰 선물 돌려 ‘훈훈’

입력 2018-03-29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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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드라마 촬영장에 푸짐한 선물을 돌렸다.

한혜진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 제작진을 위해 커피차와 샌드위치, 화장품 선물을 준비했다. 추운 날씨부터 함께 고생해온 동료들을 위해서다.

소속사 지킴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혜진 배우가 쏩니다! ‘손 꼭 잡고’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의 깜짝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한혜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 덕분에 남은 촬영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혜진의 완숙된 연기가 돋보이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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