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송은이 “김영철과 썸? 장점 많지만 단점이 너무 커”

입력 2018-04-03 2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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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송은이 “김영철과 썸? 장점 많지만 단점이 너무 커”

‘불타는 청춘’ 송은이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49회에서는 서산 웅도로 MT를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김광규와 이연수를 커플룩으로 묶더니 마구잡이로 러브라인을 연결했다. 최성국은 당황스러워하는 송은이에게 “다들 싱글이지 않나. 뭔가 건수라도 보이면 이런다”면서 “장난으로 시작하는데 그렇게 반년 동안 듣다보면 ‘한 번 만나볼까?’ 싶어진다”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은이다. 어려보이는 듯한 귀여운 느낌”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여기는 말 한 마디면 러브라인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이연수는 송은이에게 절친 김영철에 대해 궁금해 했다. 송은이와 김영철은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한 사이. 이연수는 “썸이 있었느냐. 둘이 잘 어울린다”고 물었다. 송은이는 “김영철에게는 장점이 많다. 재밌고 착하다. 사람을 잘 챙긴다. 장점이 많은데 단점 한 가지가 너무 크다”면서 “많이 수다스럽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평소 남자 볼 때 얼굴을 본다. 내가 좋아는 스타일이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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