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노선은 제주항공의 한중 8번째 정기노선이자 칭다오, 웨이하이에 이은 산둥성의 3번째 노선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10시40분(이하 현지시각) 출발해 옌타이에는 오전11시5분 도착하며, 옌타이에서는 낮12시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2시35분 도착한다. 일요일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이번 인천-옌타이 노선 신규취항으로 제주항공은 6개 국내선과 13개 국가 38개 도시 49개의 국제선에 취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인천-옌타이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11일까지 해당노선의 특가항공권을4만25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4월5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