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리브콘’의 라인업이 결정됐다.
‘올리브콘’에 라이프스타일 아이콘들이 대거 참여를 앞두고 있다. 먼저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였던 이기우가 본인의 스타일을 반영한 공간구성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SNS상에서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로 큰 화제를 모으며 3040 여성들의 워너비가 된 모델 송경아와 대한민국 탑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올리브콘에 참여한다. 이들의 개성을 반영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공간을 올리브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콘에서 빠질 수 없는 셰프 라인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이먼킴, 박준우, 고바야시 스스무, 이진환, 수형진 셰프가 참여해 디저트 바와 요리 퀴즈쇼 등 관객 참여형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키친 리빙 브랜드 및 맛집이 다양하게 참여해 올리브콘을 풍성하게 한다. 미국 프리미엄 토털 키친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미니멀한 디자인의 철제 가구 브랜드 ‘레어로우’, 프리미엄 구리 쿡웨어 ‘브랜드 쿠퍼’ 등 화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비롯하여 소상공인이 만든 플리마켓인 ‘보부상마켓’도 참가 예정인 것.
또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인 포잉(Poing)과 함께 소개될 맛집들의 참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남동을 대표하는 ‘언더프레셔’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모터시티 피자', 수요미식회에서 선정한 4대 수제버거 중 하나였던 '아이 엠 어 버거' 등 인기 맛집들이 총출동 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섹션들 외에, 중소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서울창업허브와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갈 차세대 젊은 사업가들이 만나는 ‘스타트업, 그게 뭔데?’가 진행되는 것.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는 브랜드를 홍보하고 비전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리브콘(Oilvecon)’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이 제안하는 식문화 트렌드를 쇼핑·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컨벤션으로 2일(수)부터 6일(일)까지 강남 코엑스 C홀과 E홀에서 개최된다. 올리브콘 티켓은 CJmall, 네이버예약, 티켓링크, 위메프, 티빙 등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