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아이아이 ‘불장난’, 가창력 내주고 이름 알렸다 (종합)

입력 2018-05-25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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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아이아이 ‘불장난’, 가창력 내주고 이름 알렸다 (종합)

여성 듀오 아이아이가 라이브 무대의 미흡한 가창력으로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아이아이는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불렀다. 그러나 미흡한 라이브 실력과 음이탈 등을 보여주면서 청취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사진│에이치트랙

사진│에이치트랙


이에 대해 아이아이 측은 동아닷컴에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신인이라 무대가 정말 소중하고 그래서 너무 긴장했던 것 같다. 지상파 라디오 출연은 처음이라 더더욱 떨렸고 앞으로 차근차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이 부족하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정오의 희망곡’ 청취자들은 물론 누리꾼들까지 아이아이의 가창력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갓 데뷔한 신인이지만 엄연히 프로의 자격으로 출연한 라디오에서 실망을 안긴 점에 비판하고 있는 것.

한편 아이아이는 소속사 에이치트랙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작곡가상을 수상했던 함성균 프로듀서가 발굴한 여성 듀오다.

사진│에이치트랙, 해당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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