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전자발찌 7월 벗어…“신상정보 조회, 2년 더 가능”

입력 2018-06-05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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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영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이하 전자발찌)를 벗는다.

고영욱은 오는 7월 3년간의 기한 만료로 전자발찌 부착을 해제하게 됐다. 신상정보는 2여 년을 더 조회할 수 있다. 앞서 그는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를 5년간 할 수 있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형 등을 선고받았다.

2015년 7월 만기 출소한 이후 고영욱의 위치 및 이동 경로는 실시간으로 법무부 중앙관제센터에 전달, 기록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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