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년’ 오연준, ‘왕이 된 남자’ OST 참여 ‘여진구-이세영 감정 자극’

입력 2019-01-14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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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제주소년 오연준이 ‘왕이 된 남자’ OST에 참여한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OST PART. 1인 오연준의 ‘다시 볼 수 있다면’이 공개된다.

오연준이 부른 ‘다시 볼 수 있다면’은 주인공들의 섬세하면서도 안타까운 그리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표현한다. 오연준만의 청아한 보컬이 드라마 몰입도와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어쿠레인의 감성적인 노랫말과 오연준 앨범의 편곡을 도맡아 항상 함께하고 있는 이상훈 작곡가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까지 더했다.

‘왕이 된 남자’ OST 가창에 참여한 오연준은 평창 동계 올림픽과 남북 정상회담 등 굵직한 국제 행사에 참여하거나 뛰어난 곡 해석, 아름다운 음색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연준의 ‘다시 볼 수 있다면’이 첫 번째 OST 트랙으로 장식되는 ‘왕이 된 남자’는 영화 ‘광해’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리메이크작으로, 배우 여진구와 이세영, 김상경, 권해효, 정혜영, 장광 등이 출연한다.

또 지난해 드라마 ‘돈꽃’으로 화려한 미장센과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연출로 참여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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