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조한선 “♥아내를 처음 보는 자리서 한숨만 쉬었다”

입력 2019-02-07 11: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생술집’ 조한선 “♥아내를 처음 보는 자리서 한숨만 쉬었다”

7일 방송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카리스마 배우 이원종, 박상민, 송새벽, 조한선이 총출동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빙의’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네 배우는 남다른 케미로 ‘NEW 인생술집’의 포문을 연다. 이들은 먼저 송새벽에 대한 깜짝 폭로를 쏟아낸다. 평소 말수가 적고 차분한 성격의 송새벽이 여주인공 고준희와의 촬영에선 정반대의 성격을 보여준다는 것. 송새벽의 또 다른 반전매력을 보여주는 솔직한 폭로담은 ‘인생술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한선은 “소개로 만난 아내를 처음 보는 자리에서 한숨만 쉬었다”며 운을 띄운다. 사실 첫눈에 반했지만 어떻게 말을 붙여야 할지 몰라 그렇게 행동했다는 것.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라면 얘기 하라는 아내의 말에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조한선은 이후 아내와의 결혼스토리 등 그간 공개하지 않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원종 역시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애정 어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6살 연상의 아내를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에서 의도치 않게 나이를 속이게 되었다는 에피소드를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박상민은 영화 ‘장군의 아들’ 공개 오디션 당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그가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되게 된 이야기부터 영화 속 목소리의 비밀은 물론, 개봉 당시의 기록적인 방화기록의 뒷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