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원도 동해 지진 4.3 규모 “그릇+창문 흔들리는 수준”

입력 2019-04-19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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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지진 4.3 규모 “그릇+창문 흔들리는 수준”

강원도 동해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9일 강원 동해 해역에서 4.3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6분 43초께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7.88도, 동경 129.54도다. 진원의 깊이는 32km다.

강원도에서는 최대 진도 4가 감지됐다.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경북에서는 최대 진도 3(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느끼고 정지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 경기·충북에서는 2(조용한 상황 또는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가 감지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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