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6일 포항 전서 신병 선수 전입신고식 및 팬 사인회

입력 2019-07-05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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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추구 K리그1 상주상무가 포항과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상주상무는 6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를 치른다.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5년 만에 FA컵 준결승에 진출한 상주상무는 이번에는 포항 전 승리로 리그에서 미소 짓겠다는 각오다. 상주는 포항 전을 ‘상상 스탬프 데이’로 지정 하고 다양한 장외행사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맞이한다.

우선 상주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12기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깜짝 선발 출전으로 FA컵 8강전에 나선 김진혁, 김민혁과 15라운드부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황병근 그리고 김선우, 박세진, 배재우, 송승민이 팬들과 만난다. 팬 사인회는 상상파크에서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이후 식전행사로 전입신고식이 예정되어 있다.

두 번째, 포항 전을 맞이하여 ‘포항을 향해 퐝퐝 쏴라’ 콘셉트 이벤트가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격과 축구공 영점사격 참여형 이벤트로 미션 달성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하여 재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페이스 페인팅과 아트풍선 그리고 공예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상상파크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EPL존 입장 관중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상상응원단이 웰컴 이벤트로 K리그 공식음료 600병을 게이트 입장 관중에게 증정한다.

또한, 관람객들의 쾌적한 경기관람을 위해 경기 당일 우천시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상주상무 레인코트’를 선물한다. 그밖에 EPL존의 특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보물찾기 이벤트와 관중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는 상상응원단의 응원이 펼쳐진다.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상주상무 치어팀 상상응원단이 치어리딩 공연으로 응원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19R 포항전 티켓은 티켓링크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발권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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