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리스 “연습 후 꼭 거실서 대화…사이 안 좋을 수 없어”

입력 2019-07-09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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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리스 “연습 후 꼭 거실서 대화…사이 안 좋을 수 없어”

신인 4인조 그룹 리미트리스(LIMITLESS)가 끈끈한 팀워크 비결을 전했다.

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는 리미트리스(장문복, 에이엠, 윤희석, 레이찬)의 첫 번째 데뷔 싱글 ‘몽환극(Dreamplay)’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리더인 에이엠은 리미트리스 결성 과정에 대해 “1년 정도 숙소생활을 하면서 함께 연습을 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데 아낌없이 베푸는 것과 사람다운 성격을 중요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엠은 “그리고 연습이 끝난 후에는 계속 거실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눈다. 노는 것도 멤버들과 같이 논다. 사이가 안 좋을 수가 없다”고 팀워크 비결을 밝혔다.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의 리미트리스는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장문복을 포함, ‘프듀2’에 함께 출연했던 에이엠(A.M), 윤희석 그리고 JTBC '믹스나인' 선공개 영상에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레이찬(Raychan)까지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싱글 ‘몽환극’은 멤버들의 꿈과 환상인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꿈이라는 헤어 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곡 타이틀에 걸맞은 몽환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리미트리스의 파워풀한 보컬 및 랩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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