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남자친구’ 제작사는 임금 지급 완료, 원만히 잘 해결되길” [공식입장]

입력 2019-07-15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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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남자친구’ 제작사는 임금 지급 완료, 원만히 잘 해결되길”

tvN ‘호텔 델루나’의 세트를 담당하고 있는 휴먼아트의 임금 체불 의혹이 불거졌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텔 델루나 세트 팀은 임금체불 2250만원을 지급하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휴먼아트에서 ‘남자친구’ 세트팀으로 일했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8개월 넘게 한 푼도 못 받았다. 나와 내 친구의 임금 총 2250만원이 미지급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남자친구’ 제작 전에 웹드라마에 참여했을 때도 급여가 밀렸다. 단 한 번도 급여일에 입금된 적 없다”며 “지난해 11월부터 급여가 계속 밀렸고 더 일하다가는 못 받는 급여만 커질 뿐이라고 판단해 1월초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누리꾼은 고용노동부에 진정 신청을 했다가 휴먼아트 측에서 입금 지급을 약속한 것을 믿고 진정 접수했지만 돌아온 건 보복성 멘트였다고도 주장했다.

누리꾼은 “이런 사람이 아이유 주연 ‘호텔 델루나’ 세트팀에서 일하고 있다. 같이 일한 내 친구는 4월 달에 희귀병 판단을 받아 죽을 때까지 약을 먹어야 한다. 몸이 안 좋아 일도 못하고 있는데 휴먼아트는 8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1원 한 푼 지급하지 않았다”면서 “tvN은 당장 이런 악덕 업체를 퇴출시켜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tvN 관계자는 “‘남자친구’는 제작사 본팩토리에서 세트팀에 지급을 완료했다. 휴먼아트 내에서 지불이 안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만히 잘 해결하라’고 권고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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