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채찍질로 몸매 관리”…안보현, 치명적 섹시美 [화보]

입력 2019-07-20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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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의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7·8월호 합본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속에서 안보현은 관능적이고 섹시한 남성의 모습을 보여줬다. 모델 출신 배우답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성향이 늘 긍정적이진 않았는데,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촬영 후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내가 맡았던 역할 ‘남은기’가 나에게 많은 활력소를 주었고 지금은 거의 남은기라고 해도 될 정도로 똑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종영 후 요즘 일상에 대해 묻자 “최근 이사를 했는데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셀프 인테리어를 해보고 싶어서 친구들과 함께 작업 중이다”라며 “유튜브를 보면서 시공 제품들을 직접 사서 작업해봤는데 재미있기도 하고 뿌듯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세월이 흘러도 잃고 싶지 않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그것은 바로 초심이다. 어릴 때부터 운동(복싱)을 해서 몸을 케어하고 관리하는 것에 익숙하다. 그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처음 운동 시작할 때 마음처럼 초심을 지키자고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

학창시절엔 복싱 선수였고, 이후 모델로 시작해 배우라는 직업에 정착하게 된 계기에 “우연히 모델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않았나 싶다. 모델 출신 배우 선배님들을 보면서 그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모델이나 배우 같은 주목 받는 직업을 하고 싶었나 보다”고 웃으며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비법에 대해 “일주일에 딱 삼일만 하자라고 생각한다. 3일만 운동하고 하루는 운동을 안 하고 막 먹는다. 그럼 일주일에 두 번을 작심삼일로 하게 되니 6일을 운동하는 거다”라며 “이렇게 당근 주고 채찍질하면서 몸매 관리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보현의 건강미 가득한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7·8월호와 더스타 공식 유튜브,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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