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 “사회 이슈 보다는 우리 감정 풀어내, 공감대↑”

입력 2019-10-11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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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윤도현 “사회 이슈 보다는 우리 감정 풀어내, 공감대↑”

밴드 YB 윤도현이 앨범의 제작 방향을 설명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선 YB 정규 10집 ‘Twilight St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동안 직관적인 가사, 범국민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YB는 기념비와 같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인간이라면 느낄 수 있는 사소한 감정들을 매 곡의 분위기와 매칭시키며 신선함을 전달한다.

관련해 윤도현은 “앞서 우리는 사회적인 이슈, 범국민적인 가사를 다뤘고 월드컵 이미지도 있다. 사회도 광기있게 흘러가고 있고 우리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 사회 이야기보다는 우리 이야기, 우리의 감정을 풀어내고자 했다”고 앨범 방향을 말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새 앨범 타이틀곡은 ‘딴짓거리(feat. Soul of Superorganism)’, ‘생일’, ‘나는 상수역이 좋다’ 총 3곡이다. 다채로운 장르의 총 13개 트랙이 담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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