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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한국 U-22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친선전을 갖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 U-22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전을 치른다.
이는 오는 2020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대비한 경기다. 우즈베키스탄은 우승을 노리는 강팀.
이날 한국은 오세훈과 엄원상을 공격으로 내세운다. 또 김동현, 한정우, 맹성웅이 미드필더에, 장민규, 윤종규, 정태욱, 강윤성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송범근.
또 기대를 모은 정우영은 벤치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