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330’ 생활체육 체험수기 총 36편 선정

입력 2019-10-16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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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씨 ‘꽃보다 마라톤’ 대상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실시한 생활체육 수기 공모전의 수상작 총 36편(어린이·청소년부 18편, 일반부 18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5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뿜뿜)! 재미(뿜뿜)! 감동(뿜뿜)! 스포츠7330!!’이라는 주제로 생활체육을 통해 느낀 이야기, 경험담 등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927편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철의)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일반부 대상은 ‘꽃보다 마라톤(김성기)’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1명 100만원), 은상(2명 50만원), 동상(4명 25만원), 입선(10명 10만원)에게는 상금과 함께 대한체육회 회장상이 주어진다.

어린이·청소년부에서는 ‘마지막 춤은 할머니와 함께(박기연)’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청소년부 수상자 18명(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입선 10명)에게는 대한체육회 회장상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등이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웹툰, 4컷 만화 등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되어 대한체육회 홍보 매체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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