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최준용, 15세 연하 아내에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자♥”

입력 2019-10-18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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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최준용, 15세 연하 아내에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자♥”

배우 최준용이 15세 연하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 측은 앞선 12일 결혼식을 올린 최준용을 만났다.

이번 결혼식에서 화제가 됐던 ‘15’라는 숫자에 대해 “아내와의 나이 차이가 15살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스크린 골프장이었다. 첫만남에 대해 “만나자마자 첫눈에 서로 뿅 했다고 그럴까? 다음 날부터 바로 사귀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고 한 번도 인상을 찌푸리거나 그런 표정을 못 봤던 거 같다. 그런 모습이 굉장히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준용은 또 2세 계획에 대해 "생각 안한 건 아닌데 내가 벌써 50대 중반이기 때문에 (아내가) 갖고 싶어 하기는 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방송 중 공개된 두 사람의 결혼식. 최준용은 결혼 전 아내에게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죽는 것도 좋겠지만 무조건 나보다 1분이라도 더 오래 살아라. 사랑한다”라고 프러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또 최준용은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준용은 아내에게 “내게 와줘서 정말 고맙고 행복하고 우리가 맨날 하는 얘기가 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사랑해줄꺼냐고’ 그러면 내가 항상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자고 얘기했다’ 그 마음 변치 않도록 노력하면서 살겠다”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한편 최준용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15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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