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킬러웨일즈, 23일 홈 개막전 이벤트 실시

입력 2019-11-23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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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명킬러웨일즈

대명 킬러웨일즈(단장 이기완)가 아시아리그 개막 3개월여 만에 홈 개막전을 치른다.

원정 14연전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 대명은 23일 오후 3시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닛코 아이스벅스를 상대로 뒤늦게 안방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그간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대명은 연고 협약이 종료되면서 이번 시즌에는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7경기)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11경기)에서 팬들과 만난다.

대명은 고양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시퍽 행사와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홈경기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먼저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축구국가대표팀을 지휘했던 신태용 감독이 시퍽 행사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또 ‘첫 골의 주인공 맞추기’, ‘키스타임’ 등 팬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해 스키월드 리프트 이용권, 닥터브로너스 샤워 세트, 랜드스케이프 선글라스 등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소노호텔앤리조트 무료 숙박권(1박)을 추가해 풍성함을 더한다.

한편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위해 무료입장(동반 2인)과 함께 구단 기념 배지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한다.

이기완 대명 단장은 “개막 행사와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첫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팬들께서 경기장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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