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강동원 “장준환-문소리 부부랑 한 방에서 잔 적 있어”

입력 2019-12-29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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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강동원 “장준환-문소리 부부랑 한 방에서 잔 적 있어”

배우 강동원이 영화감독 장준환-배우 문소리 부부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100회를 맞이해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 특집’으로 진행됐다. 사부로는 영화인 장준환-문소리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원이 장준환-문소리 부부에 대한 힌트를 주기 위해 멤버들과 깜짝 전화 통화를 했다.

강동원은 문소리에 대해 “오늘 사부님은 저랑 여러 작품을 같이 했다. (여러 상을 수상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그러면서도 “굉장히 카리스마 있으신 분이다.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사부님들과 함께 한 방에서 잠을 잔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육성재가 “그럼 커플 사이에 껴서 주무신거냐”고 묻자 “깨보니까 같이 자고 있더라”고 답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사부님들이 항상 응원해주시고, 술 한잔 할 때도 있다. 꽃게 철 되면 집에 가서 꽃게를 쪄먹기도 한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강동원은 영화 ‘1987’에 출연하며 영화의 감독을 맡은 장준환과 친해졌다고 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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