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 첫 5G 태블릿 출시

입력 2020-01-29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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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5G 태블릿 ‘갤럭시탭 S6 5G’를 30일 국내 출시한다.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10.5인치 대화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대용량 스트리밍 게임과 실시간 4K 방송 스트리밍, 증강현실(AR)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5.7mm 두께와 420g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뒷면에 부착해 충전할 수 있고, 제스처를 인식해 멀리서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는 S펜도 갖췄다. 마운틴 그레이 색상의 128GB 모델로 가격은 99만9900원이다.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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