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세금 공개 “올해 억 단위로 내야한다”

입력 2020-01-31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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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세금 공개 “올해 억 단위로 내야한다”

방송인 장성규가 “올해 억대 세금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동에게 “올해 소득공제 얼마나 받았냐”고 물었고, 신동은 “아직 잘 모른다. 사실 공제를 거의 못 받는다”고 답했다.

이어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후 연말정산을 올해 처음 한다. 아직 짐작이 안 간다. 근데 세무사한테 듣기론 아마 억 단위로 나온다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이 “그렇게 많이 버냐”며 감탄하자 장성규는 “소득공제가 수입의 50%를 내야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억 단위가 나올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신동 역시 “저도 억 단위로 세금을 낸 적이 있다”고 공감했다.

한편,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더욱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 SBS MTV ‘반반쇼’, MBC ‘끼리끼리’ 등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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